남북강원도간 유사한 환경조건을 고려하여 농업 분야의 사업으로 벼, 콩, 옥수수 등의 품종을 대상으로 북한 적응과 품종교환의 적정성에 대해 시험연구 개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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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남북강원도교류협력의 필요성
1. 역사적․지리적 동질성
강원도는 지
단계이기는 하지만 하나의 통일유형이라고 간주될 수 있는 ‘통합(integration)’이란 개념에 주목한다.
‘통합’은 기능론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과 같이 “여러 부분들을 하나의 전체로서 구성하는 것 또는 상호의존(interdependence)을 산출하는 것”이며, “제도적 . 태도적 . 정치적 측면에서 하나로 정
협력사업에 참여하며, 어떻게 이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인가는 총론에만 합의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기본합의서를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 그동안 진행되어 온 남북교류는
남북분단은 한반도에서 남과 북을 선봉으로 하고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이념적, 실질적 후견인이 되는 냉전구조의 형성을 가져왔다. 한반도의 분단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일본의 대한반도 식민지 지배를 청산하는 과정으로 시작되었고, 1950년 한국전쟁의 발발로 심화되어 지난 반세기간 고
남북대화는 남북의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남북사이의 정치, 경제, 군사, 사회문화, 인도적 문제 등 제반 현안문제에 대해 서로 입장을 밝히고 자유로운 논의와 협상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가는 대화의 장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서로간에 누적된 오해와 불신을 청산하고 화해와 협력의 바탕 위에
협력실무접촉 및 수산협력실무협의회 등 총 69차례의 회담 개최. 인도,사회문화분야에서는 7차례의 남북적십자회담과 각급 체육회담 등 총 35회의 회담을 개최하였다. 또한 2007년 10.2~4일간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어 남북한 평화체제 구축과 교류협력 증진 등에 합의 하면서 향후남북의 교류가
역시 탈냉전과 변화하는 민관관계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있지 못했다는 점이다. ‘통제와 자주성’이라는 민간과 정부 사이의 긴장관계의 변화는 그렇기 때문에 민간통일운동의 성장에 따른 내적 변화에 의해 이루어졌다기보다는 오히려 남북관계, 특히 북한 변수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아왔다. 이
남북 경협은 남북관계개선과 화해협력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각 분야의 목적에 부합되는 내용을 협의한다. 또한 해당분야의 전문성과 대표성 있는 단체.인사는 남북교류협력법 등 제반 국내법 질서를 존중하여 남북간 실질적 관계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남북경협은 '정경분리원
전망되며 지금 바로 이러한 분야에 대한 연구가 중장기적인 안목과 미래지향적 차원에서 활성화되어야 할 시점으로 본다.
Ⅱ. 유라시아 경제협력체 결성의 필요성
유라시아지역은 그 발전정도나 발전의 성격에 있어서 너무나 이질적인 국가들이 포진하고 있는 것으로 특징지워진다고 볼 수 있다.
남북한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남북한경제의 구조조정이 필요하고, 이는 시장에서 각 경제주체들의 자발적인 동기에 의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효율적인 시장경제체제를 향한 개혁이어야 한다는 것이 역사적인 교훈이다. 마샬이 1947년 6월 마샬플랜을 제안하면서 유럽을 부흥시키려는 주도